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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김포 아울렛 ! 맞지? 맞는 거지? 맞지! 그런데 이 상황은 무슨 시추에이션? 들은 이야기하고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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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들은 이야기하고 다를 뿐 아니라 추가로 증설하기로 한 선반 규격도 이래가지고서는 아니 될까 합니다. 가지고 온 앵글을 그대로 조립하면 사람이 다닐 통행로 끝장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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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은 사이즈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더 짧게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어쩌죠? 여기서 절단하고 톱질 할 상황은 아닌 거죠! 더군다나 여기는 상품의 밀림입니다. 정글을 헤치고 나가면서 목적한 업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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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못한다는 아니고 빠른 판단력을 가지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일까를 생각하는 겁니다. 잠시 창고 속에서 주저앉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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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게 생각하지는 않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을 압니다. 뜸만 들이다가 늘 끝나는....재다가 끝장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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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끝을 내보려 하였으나 그건 어려울 듯하여 사무실에 전화를 넣습니다. 오늘의 수는 그것이 가장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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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여기 김포 현대 아울렛 현장입니다. 자재를 새로 보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맞질 않습니다. 여기서 자르고 붙이고 하다보면 오늘 마무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보내주시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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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요한 규격과 수량을 적어 사무실로 보냅니다. 여기 상황과 더불어. 운송비는 착불로 하고 말입니다. 우리는 도면에 의해서 준비만 했던 것이니까 발주 측에서도 흔쾌히 수락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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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퇴근 시간에 집으로 향하여 앞으로 갓? ㅠㅠㅠㅠ 그건 글러 버린 듯. 오늘도 마음을 비우자. 이 불황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으로 기쁨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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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재가 오기까지 주저앉아 있지는 말자. 눈을 들어 할 일을 찾아봅니다. 치워 놓을 건 치워 놓고 그렇게 공간을 확보하여 용달차에 자재가 왔을 때 바로 투입 “빡세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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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나 나나 살다 보면 잘 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틀어졌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당신이나 나나 별 이유가 없는데 이별의 경험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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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려고 했는데 복잡하게 엮이고 신경을 쓴다 했는데 계속 꼬였던 일들. 오늘도 그런 예시의 하나입니다. 도면대로 잘 준비를 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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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만 써야겠어요! 뭐....도움도 안 되는 이야기만 나불댄 거 같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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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30일 . 가수 이용은 시월의 마지막 밤으로 몇 탕을 뛴다 하던데 혹시 십일월의 마지막 밤으로 먹고 사는 분은 없을까요? 이제 남은 건 마지막 잎새 12월 뿐 입니다.

 

 

올 해부터 토요일도 쉬기로 작정하고(어쩔 수없이) 벌써 년 말이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할 수만 있으면 그리고 할 수 있을 때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일은 내게 많은 성취감으로 기쁨을 준 성실이란 이름의 친구이거든요..... 토요일인 오늘 다른 직원의 차를 가지고 주유소에 왔습니다만 주유구가 어딘지 ㅠㅠㅠㅠㅠㅠ 오~이 어눌한 인생이여~

 

재정적 이유로 그리고 사람을 구하기 힘듦을 원인으로 그리고 숨어 있는 한 가지 까다로워진 직원채용 조건을 까닭으로 거의 모든 주유소는 이미 셀프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오~그러니 이 엉성한 자는 누가 구원하여 줄까요? 여기가 주유구인가? 살펴봅니다. 힛힛힛힛.. 비웃지 마십시오.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견주어 99가지는 떨어진다 하더라도 한 가지는 당신보다 잘하는 것이 있을 테니 아랫것 내려다보듯 그런 시선을 주시 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내가 혹 당신보다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하나도 찾고 또 찾아야 겨우 건질 수 있을 테지만 ...근데 여기도 주유구가 아닙니다. 요소수 투입구이네요

 

어쩔 수 없이 셀프주유소 직원에게 달려가 화물차 기름 주유구가 어디인지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얼굴 붉어지는 일지만 차에 관한 무관심 무지를 인정하면서 말입니다. 주유소 직원이 거북이걸음으로 오더니 살짝 기분을 깨는 웃음으로 알려주고 북풍한설을 남기고 돌아서 갑니다.

 

그리고 기름을 주입하려 살펴보는데 여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key를 넣는 구멍이 없어요! 예전에 차들은 키를 넣고 돌려서 캡을 오픈한 후 주유기를 삽입하고 기름을 쏴~하면 되었는데 이게...참...그래서 다시 얼굴 팔림을 감수하고 그 거북이 직원에게 갑니다. 그런데 이젠 다시 볼 수없는 남녀혼성그룹 거북의 리더가 맛깔나게 쏟아내던 노래들이 생각납니다. 거침없는 창법과 유쾌함을 주는 리듬들....그 거북이는 마음을 밝게 했는데 여기 거북이는 느릿느릿..그리고 와서 차 안을 살펴보라 하네요! 주유구 여는 장치가 있을 거라며....근데 뒤지고 뒤져보아도 그게...막말로 뒤지다 뒤질 뻔....ㅎㅎㅎ

 

주유구를 여는 장치를 찾느라 애를 썼습니다. 주유소 직원도 내심 당당히 걸어오면서 "그것 못 찾나?" 하는 웃음을 보였지만 결국 그 분도 뒤 돌아서 갔고 결국 차를 몰던 친구에게 물어서 찾아 주유구 열고 셀프주유화면에서 지시하는 것에 따라 손가락질? 끝에 주유기를 들고 주유기로 골인~쏴아~쏴아~....우리는 모두 돈 앞에서 장사가 없습니다. 돈 앞에서 변절되고 돈 앞에서 문을 닫습니다. 갈수록 주유소의 운용방안은 셀프로....이러다 집에서도 아내가 " 오늘부터 당신 밥은 셀프로....알서...스스로..." 이러면 우우우~절단 납니다 ㅠㅠㅠㅠ

 

 

남양주 현대 아울렛 오늘은 두 개 창고로 스며들어 비밀리에?랙 작업을 하려 합니다. 훗훗훗 첩보戰이냐고요? 그게 아니고 조용히 작업을 전개한다는 표현입니다. 일을 하는데 무슨 비밀리에...

 

자! 그럼 일에 들어가 봅시다. 아시죠? 공부 할 때는 책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단정함이 있는 것이 좋고 일을 할 때는 일을 진행함에 대한 각오와 그에 걸맞는 차림새 말입니다

 

달음박질하는 사람이 고무신을 신지 아니함같이 고기 잡으러 가는 사람이 지나치게 좋은 옷을 입고 가지 아니함같이......옛? 그런 사람 보았다고요 뉴규?

 

우리 옆 집 남자! 낚시를 가는데 걸치고 나가는 차림새가 너무 깔끔해요! 구두에 광내고 물가에 가는 사람치곤 어울리지 않은 옷이며 그리고 시간대도 아침 먹고 느긋하게 가더라고요 보편적으로 낚시꾼들은 새벽같이 집을 뛰쳐나가던데요.

 

나중에 보니 결국 그 남자 바람 난거였어요! 낚시를 가장해서 남의 여자를 만나고 다닌 겁니다. 그럴 줄 알았어요! 낚시 가는 복장이 아닐 때 알아 봤어요! 분명 허튼 짓 하러 가는 것 같다 그런 느낌이 확 왔거든요. 그리고 낚시를 다녀와도 얼굴이 너무 뽀송거리고요~시커멓게 거지처럼 돌아와야 하는데 ㅋ

 

박스류는 들어서 올리기가 버거워서 제일 아랫단에는 선반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바닥에서 기본으로 띄움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박스를 그냥 밀어 넣으면 될 테니 말입니다 .

 

하단을 띄움을 하면서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면 좋은 것. 기둥 하단을 잡아주는 보강용 평받침을 걸어 봅니다. 한 푼....진짜 작은 한 푼이라도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것을 막으려면 하부 보강대는 하지 않으셔도 되겠어요

 

그런 이런저런 것들을 경험하며 살아보니 위협적? 금전적 부담이 아니면 어떤 것을 하실 때 하면 좋은 쪽으로 택하시길.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하면 더 좋은 쪽으로

 

사람을 대할 때도 상대편에게 더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대체적으로 그런 것들은 내게 있는 것을 조금 더 내어놓으면 좋아지더라는 경험. 더 챙기지 말고 상대에게 더 챙겨주는 삶으로의 변환 말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리더

 

바쁘기는 말입니다. 일하는 우리도 그러하고 여기 창고 직원들도 그러합니다.우리는 일 마감치고 얼른 도망치고 싶고 여기 직원들은 진열대가 놓이자 말자 상품 올리기 급하고 서울이란 도회지 삶은 달리고 달리는 연속입니다

 

잠들지 않는 도시 "서울" 잠 들 수없는 도시 "서울" 서울은 주춤거리면 아니되는 도회지. 서울은 자꾸 옆을 보게 되는 도시. 옆집 차를 바꿨다지? 그럼 우리도 바꿔야 해...서울이란...

 

서울은 모두가 분주합니다. 우리만 바쁘네 라고 말하지 않는 곳입니다. 서울은 말입니다. 내가 바쁘니 그도 바쁠테고 그가 서두르니 나도 맞춰서 팔팔하게 뛰어 다닙니다. 전기하시는 분도 바쁩니다.

 

전선이 엉겨 붙어 뒹굴지만 이건 조금 있다 하기로 하고 이보다 더 먼저 손을 대어야하는 것이 있으니 일하는 사람은 그곳으로 옮겨 갔습니다. 노는 것 같아도 숨어서 무언가 진행되는 도시. 조용한 것 같아도 안으로는 분주한 도시. 서울이란 그런 곳입니다.

 

 
이제 조금 더 박차를 가하고 돌아가려 합니다. 돌아간다 해 보았자 서울 바닥 안이지만......이제는 좀 한적한 곳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커피 한 잔 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넘어가는 해를 보며 그 석양 속에 나의 자화상을 그려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말입니다. 그게 서울에서는 불가능하니 서울을 떠나서...그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만 있으면 서너 평도 작은 방도 족합니다. "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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