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거/백관행거 30

창고형 행거. 남양주 행거시공. 튼튼한 행거. 백관행거. 물류창고 행거

얼마 전에도 이 지역으로 점심먹자고 40분을 달려가서 김치찌개를 먹고 온 남양주. 오늘은 행거작업 해보려한다. 무슨 작업? 행거 작업! 자! 그럼 이제 시작을 해보기로. “이제 시작을? 뭐~벌써 진행을 했구만....” ​ 기둥을 세우고 행거 부라켓을 걸고 ,옆에서 보면 막 하는 것 같아도 작업자의 몸에는 이미 익숙해진 규칙이 있다 ​ 몸이 자동으로 반응을 하는 거다. 이것이 기능이고 이것이 오래동안 해 온 일이다. ​ 행거를 우리가 전문이고 우리가 기둥을 세우고 라인 파이프를 걸고 돌아가면 또 다른 기능장들이 서둘러 와서는 그들의 규칙에 의하여 옷을 걸겠지 ​ 그래서 사람은 다 먹고 사는 거다. 하는 일이 다르고 소속이 다르고 손에 쥔 것들이 다르다. ​ 그래서 우리는 당신이 못하는 행거작업으로 먹고 산..

행거/백관행거 2024.03.04

신설동 창고용 행거시공. 튼튼한 행거 시공. 경량 랙 시공. 행거 작업.

얼른 보따리 싸야 합니다. 얼른? 무슨 급한 일이? 혹시 전쟁이라도? 훗훗훗 남자라면 전쟁이라면 싸워야 할 상황이지 보따리 싸는 것은 좀 아니지요. 작년에 우리가 장충동 어느 가파른 길옆에 있는 건물에 설치했던 행거와 경량랙을 옮기는 것입니다. 내 이름 석자로 된 소유 건물이 아닌 이상에야 이사는 가야는 것이 99%의 임차인 형편이죠. 이름 석자? 난 이름이 두 자인데? 그럼 난 어쩌고? 성은 김이요 이름은 철. 김철인데 이름 두 자는 그럼 내 소유의 건물을 가질 수 없나요? 으으으으~ 까칠하신 분 방문하셨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이제 바야흐로 계절이 바뀌는 지점인데 잘..그대로 잘 지내시죠? 어제 한강으로 들어가다 보니 볕 좋은 곳에 개나리 꽃망울이 벌써 올라오던데 당신도 잘 지내고 계시죠? 보시다시..

행거/백관행거 2024.02.27

세탁소 행거. 영업소 행거. 행거 시공. 창고형 행거. 의류행거. 옷걸이. 용인행거시공

오늘은 나의 삶과 유사한, 아니 우리 인생과 유형이 비슷한 일을 하게 됩니다. 현재 설치된 세탁소 행거를 시공합니다. ​ 이 일을 치기 위하여 서울이란 콘크리트 도회지에서 용인으로 빠른 발을 사용하여 달려 온 겁니다. 핫핫핫 혹시나 너무 순수한 분은 정말 뛰어서 용인까지 왔어요? 하실까 봐 살짝 보조 설명을 드리면 1톤 화물차에 올라 멈춤 페달과 가속 페달을 번갈아 밟으며 왔다는 것을 발 빠르게 달려 왔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오늘 하는 세탁소 행거 유형이 우리 인생과 비슷하다 말씀을 드렸죠? 일단 현재 사용 중인 행거 자재를 이전하여 절단 할 것은 절단하며 수정하고 부족한 것은 추가로 제작을 합니다. 이전 설치. 붙박이 삶이 아닌 거죠!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사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땅에서 옮겨..

행거/백관행거 2023.09.07

창고형 행거. 튼튼한 행거. 백관행거. 물류창고 행거. 야무진 행거. 세탁소 행거 시공. 행거 시공. 강동구 행거전문 은혜앵글

아시죠? 나의 행색은 나그네를 방불케 한다는 것. 그리고 삶의 패턴 역시 나그네라는 것을.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바람에 의하여 행선지가 정해지는 구름처럼. 넓은 의미에서 관찰한다면 당신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만, 인정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오늘은 행거 시공입니다. ​ 서울, 사다문 안 이름하여 안국동이란 동네에서 의류 유통 사업을 시작하여 성수동으로. 그리고 그 인근으로 사업을 확장시키는 현재 진행형 확장 일로에 있습니다. 더불어 행거 작업을 하는 우리도 따라서 여기로 저기로 ​ 말씀을 드렸죠? 이 세상사는 우리 네 삶은 붙박이 같지만 아닙니다. 이동형 삶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이 지구에서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겠죠! 남는 자는 떠난 자를 추억하며 울 것이고 ​ 오늘도 땀이..

행거/백관행거 2023.08.16

창고형 행거. 튼튼한 행거. 백관행거. 물류창고 행거. 야무진 행거. 남양주 행거 시공. 의류 행거 시공. 강동구 행거전문 은혜앵글

오호~승강기가 이리 아늑하게 보일 수도 있군요. 그렇습니다. 남양주 행거 작업을 위하여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건 아무래도 작업할 장소, 그리고 승강기 입니다. 동화 속 나라에 오신 것 같지 않으신가요? 덴마크를 연상케 하는 승강기를 이용하여 행거 자재를 올리고 현장을 둘러봅니다. 오른 편에는 전에 작업했던 행거가 있고 이미 잘 사용하고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승강기를 보고 왜 덴마크를? ㅎㅎㅎ그게 덴마크가 동화의 나라여서... ​ 보세요! 잘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가 시공한 행거를 다시 보면 말이죠! 마치 출가해서 잘 살고 있는 자식을 보는 듯 기쁨이 있습니다. 자식을 어렵게 키웠듯 행거도 수월하게 작업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처음에 이 직업의 세계로 들어 왔을 때 열심히는 했지만 ..

행거/백관행거 2023.08.10

세탁소 행거. 영업소 행거. 행거 시공. 창고형 행거. 의류행거. 옷걸이

예전 같으면 물어물어 왔어야 할 길은 이제는 휴대폰 하나 척~하니 켜놓고 주소만 입력하면 아주 간단하게 목적지를 찾아가는 시절에 살고 있습니다. 정처 없이 떠도는 개구리밥 인생 ㅎㅎㅎ 오늘은 행거 작업하러 의정부에 ​ 어디보자~천장은 더럽게 높네! 쯥! 아임 소리여요! 경우에서 너무 빠지는 표현을 했습니다. 자~모른 척 하고 처음부터 다시. 어디보자~천장이 무지하게 높네? 기둥을 어떻게 세운다? ​ 천장은 높고 폭은 좁은 세탁소 행거 작업. 더군다나 천장을 보시면 온통 지뢰밭 투성이 입니다. 지금 러시아가 점령한 곳으로 재 진격하려는 우크라이나에게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지뢰라는 것은 아시죠? 휴~어떻게 피해갈까요? ​ 자~어디보자~그렇지 저 쪽 잘 피했고 오올치~거기도 잘 뛰어 넘었네. 행거작업을 ..

행거/백관행거 2023.07.28

창고형 행거. 튼튼한 행거. 백관행거. 물류창고 행거. 야무진 행거. 세탁소 행거 시공. 남양주 행거 시공. 강동구 행거전문 은혜앵글

사무실로 사용하든지, 공장으로 사용하든지 어떤 용도로 사용하여도 참 반듯한 구도의 공간. 어떤 것에 이용하여도 모자랄 것이 없고 그렇다고 남는 것도 없는 꽉 찬 느낌?입니다. 아늑하기까지 말입니다. 혹시 이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으시나요? 저기에 있어도 여기에 있어도 포근한 사람. 다른 사람에게 어깨를 내주어 도움이 되는 사람? 너무 비현실적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오늘은 여기서 행거 시공을 하려 합니다. ​ 자! 튼튼한 행거 세워보기로~ 당신이 잊을만하면 말씀드리는 거 있잖아요! 개구리 밥 처럼 바람이 불면 물결에 따라 수면을 떠다니는 삶이 바로 나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여기기에서 행거 작업. 내일은 저기에서 중량랙 시공. 모래는 거기에서 진열대 시공. 일을 주시는 곳을 따라 이동하는 부평초 같은 삶..

행거/백관행거 2023.07.25

세탁소 행거. 영업소 행거. 행거 시공. 창고형 행거. 의류행거. 옷걸이. 수원 세탁소행거 시공

사람이 말입니다. 계속해서 그러니까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겪을 때마다 답답하고 말입니다. 장마 말입니다. 이게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 오늘 장대비에 발만 동동 구른단 말입니다. 아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그런 거 말고요. ​ 수원 00토피아 세탁소 행거 작업을 위하여 몸을 이동합니다. 축지법으로? 아니고요~ 순간 이동? 아니고요~ 1톤 화물차에 몸을 싣고 자재도 싣고 사랑과 정열도 싣고 수원으로 갑니다. 장마 통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살짝 햇살도 내려오는 날이라 구질거리지 않습니다. 등짝에 붙는 땀이야 어쩔 수없고요. ​ 땀에 절은 옷, 더러워진 옷을 세탁하는 업체로 행거 작업을 나가지만 우리가 하는 일이란 것이 아직 오픈하기 전 매장이라 세탁소 행거..

행거/백관행거 2023.07.13

세탁소 행거. 영업소 행거. 행거 시공. 창고형 행거. 의류행거. 옷걸이

세탁업체 C 입니다. 체인점으로 생겨나고 이제는 대한민국 세탁업체 일등으로 올라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 세탁업체에 오늘도 행거를 설치합니다. ​ 행거 재료는 행거 파이프와 기둥은 모두 스테인레스 사용합니다. 그래서 반짝반짝 빛이 나죠! 마치 세탁 후 제품들이 산뜻한 것처럼 말입니다. ​ 행거는 좁은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이 될 수 있게 점주와 상의하여 도면을 작성하고 그렇게 협의 된 내용을 가지고 현장 시공을 하게 됩니다. ​ 행거는 원래 백관 파이프로 제작을 합니다. 그래야 부라켓과 파이프를 연결 할 스쿠류 피스가 힘을 내서 타공을 내는데 스텐파이프는 여간해선 구멍 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 회사 사양이 그러하니 말입니다. ​ 동탄이란 도시에서 세탁소 행거 작업을 합니..

행거/백관행거 2023.06.22

세탁소 행거. 영업소 행거. 행거 시공. 창고형 행거. 의류행거. 옷걸이

왔다가 그냥 갑니다. 송파에 있는 상가. 세탁소 행거를 시공하러 왔다가 주변에 있는 사무실에서 시끄럽다 하니 주간에는 어렵겠어요. 야간으로 돌려주십사 급 변경하니 the럽지만 ㅎㅎㅎㅎ 어찌하겠어요. 그냥 돌아오는 수밖에. 소음이 나서 아니 되옵나이다 하니. 사실 큰 잡음은 없는데 마찰을 빚어서 열을 내면서까지 하면 아니 되겠죠? ​ 주변에 이리 상권 형성이 되어있답니다.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행거 작업은 하루 종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잠깐만 관용을 ㅂ[풀어 주시면 좋았는데 ,행거 작업하지 마라하니 그냥 돌아 왔고 야간에 가는 것으로 돌립니다. 상가에 입점하는 작은 세탁소인데 작은 세탁소 행거 말입니다. ​ 저녁 먹고 다시 송파 그 상가로 갑니다. 인생인거죠! 왔다가 무언가 남기고 가는 것..

행거/백관행거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