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 좋으신 대표님이었습니다. 견적을 내드리고 난 후 우리는 여전히 분주했고 대표님은 언제 작업을 하여 주느냐 전화를 하시고. 사실 공사 업체가 발주자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건만. 2. 잘못하면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줄 알겠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라도 최대한 낮추고 굽혀서 공사를 빨리 하지 못하는 것이 본의가 아님을 표현하고자 하는 연기? 이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변명 말입니다 3. 경기 포천 도기업체입니다. 유선 상으로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누면서 타일 600각을 5개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좁은 쪽은 600각 하나에 400각 하나를 배열합니다. 그건 왼편에서 오른 편으로 이야기이고요 4. 높이로는 타일을 몇 장 거치할까요? 5장? 아닙니다. 대표님 그러면 칸이 너무 넓어요! 세라믹 진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