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람들의 이동이 흔치않은 이른 시간. 우리는 도착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자" 한 번 외치고 차에서 내립니다. 왜냐하면 오늘 하루는 이미 예정된 고됨이 있거든요 지하 2층까지 자재를 내려야 하는데 오늘 작업이라는 것이 승강기를 이용할 수 없는 큰 면적의 제품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힘을 써야 근근이 이동을 할 수 있단 말입니다. 사이즈는 2440*1200 거기다 무겁기까지. 한 번 바짝 들면 내리지 말고 단박에 내려가야 하는데 계단을 돌아서 내리기도 버거운 사이즈입니다. 그러니 오늘은 아예 죽었다 복창하고 자재를 내립니다. 지하 실내 골프 샵 벽체 스페이스월 작업을 하려 합니다. 골프는 치지 않아도 용품 샵은 "오빠~니이스 샷" 이란 말을 들을 만한 경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말씀을 살짝 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