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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몬스터 그림. 취미생활. 내가 좋아하는 것들

포켓몬스터에 환호하는 아이들이 있다. 아니 아이들이 있다가 아니라 다수의 아이들이 몬스터에 열광하는 것 같다. 순간 나의 어린 날들을 회상하여보고 나의 취향도 더듬어 본다. 내가 만약 이 시절을 지나가는 어린아이라면 나 역시 포켓몬스터에 올인 할까? ㅎㅎㅎㅎ 그렇지는 않을 듯. 그 당시 유행하던 것에 시큰둥했던 것이 대부분의 내 자화상으로 떠오른다. 그 때나 지금이나 나는 산과 들로 쏘다니는 것을 기쁨으로 삼고 있으니까! 그 때나 지금이나 나는 물가에 앉아 낚싯대 붙들고 있는 것을 희희낙락으로 삼고 있으니 지금 내가 해맑은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사방이 막힌 공간에 앉아 소꿉놀이 같은 것에는 나를 놓아두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담 나는 그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한심한……. 얼굴 숯덩이 되어 가면서 하루 ..

낚시꾼이야기 2022.12.01

백색앵글 시공. 볼트 앵글. 창고 앵글. 조립식 앵글 시공. 문서고 앵글선반. 강동구 앵글

이크~ 무술 택견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가 아니다. 이크 에크~피하고 들어가는 무술 택견의 함성이 아니다. 놀라서 나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 큰 일 날 뻔 했을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 "이크" 길게 누운 나무 상자가 관(棺)인 줄... 앵글로 제작하는 선반을 위하여 목재 선반은 결국 밖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서글프다. 아니 서럽다. 나를 써먹을 땐 언제고. 그건 그렇다고 치자. 집을 빼라하면 따뜻한 봄날에 그리 하든지 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북풍한설 몰려오는 이 시점에 나는 어디로 가라고. 슬픈 각시 오나가나....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 했다. 내가 하는 이야기 아니다. 나는 그렇게 야박하지 못하다. 하지만 정황상 그런 꼴이 되어 버렸다. 앵글을 설치하기 위하여 중앙에서 잘 살던..

막도장 . 목도장. 나무도장 . 도장. 문서 도장.

8명이 한 그룹을 이루는 모임에서 모든 회원이 서명 또는 도장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있었다. 가능하면 도장 지참을 원했던 날. 같은 내용의 서류를 한 장씩 받아 들고 그것을 대표가 내용을 읽어 나갔고 그 지면의 끝에는 각자의 이름이 들어간 칸에 도장을 사용하여 "쿡" 찍게 되어 있었으니. "구국동지회 !" 훗훗훗 아니고요! 무슨 내가 그리 큰 그릇이.. 능력미달.... 할 수도 없고.... 물론 나라 사랑하는 마음만 따진다면 그건 합격선을 넘을 것이지만 아무튼 같은 내용이 기록된 8장의 서류에 각자 지참한 도장을 누르는데 회원들이 유독 나를 바라본다. What? 얼른 사태파악 하자. Why? 그들의 시선은 어디에? 회원들의 눈은 내가 아니라 바로 내 오른 손에 쥐어있는 도장이었다. 그러고 보니 다른 분들의..

낚시꾼이야기 2022.11.30

창고 앵글시공. 조립식앵글. 신발 앵글. 김포현대 아울렛 앵글시공. 앵글선반. 볼트앵글. 강동구 앵글 은혜앵글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현대 김포 아울렛 ! 맞지? 맞는 거지? 맞지! 그런데 이 상황은 무슨 시추에이션? 들은 이야기하고 다른데?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렇습니다. 들은 이야기하고 다를 뿐 아니라 추가로 증설하기로 한 선반 규격도 이래가지고서는 아니 될까 합니다. 가지고 온 앵글을 그대로 조립하면 사람이 다닐 통행로 끝장나게 생겼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더 작은 사이즈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더 짧게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어쩌죠? 여기서 절단하고 톱질 할 상황은 아닌 거죠! 더군다나 여기는 상품의 밀림입니다. 정글을 헤치고 나가면서 목적한 업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래서 못한다는 아니고 빠른 판단력을 가지고 ..

셀프주유. 화물차 주유구. 화물차 주유구 여는 곳. 1톤화물차 주유구. 주유소

올 해부터 토요일도 쉬기로 작정하고(어쩔 수없이) 벌써 년 말이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할 수만 있으면 그리고 할 수 있을 때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일은 내게 많은 성취감으로 기쁨을 준 성실이란 이름의 친구이거든요..... 토요일인 오늘 다른 직원의 차를 가지고 주유소에 왔습니다만 주유구가 어딘지 ㅠㅠㅠㅠㅠㅠ 오~이 어눌한 인생이여~ 재정적 이유로 그리고 사람을 구하기 힘듦을 원인으로 그리고 숨어 있는 한 가지 까다로워진 직원채용 조건을 까닭으로 거의 모든 주유소는 이미 셀프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오~그러니 이 엉성한 자는 누가 구원하여 줄까요? 여기가 주유구인가? 살펴봅니다. 힛힛힛힛.. 비웃지 마십시오.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견주어 99가지는 떨어진다 하더라도 한 가지는 당신보다..

낚시꾼이야기 2022.11.29

경량 랙 시공. 랙 작업. 창고 랙 작업. 창고 선반. 선반 시공. 철재 선반 시공. 강동 경량랙 시공

남양주 현대 아울렛 오늘은 두 개 창고로 스며들어 비밀리에?랙 작업을 하려 합니다. 훗훗훗 첩보戰이냐고요? 그게 아니고 조용히 작업을 전개한다는 표현입니다. 일을 하는데 무슨 비밀리에... 자! 그럼 일에 들어가 봅시다. 아시죠? 공부 할 때는 책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단정함이 있는 것이 좋고 일을 할 때는 일을 진행함에 대한 각오와 그에 걸맞는 차림새 말입니다 달음박질하는 사람이 고무신을 신지 아니함같이 고기 잡으러 가는 사람이 지나치게 좋은 옷을 입고 가지 아니함같이......옛? 그런 사람 보았다고요 뉴규? 우리 옆 집 남자! 낚시를 가는데 걸치고 나가는 차림새가 너무 깔끔해요! 구두에 광내고 물가에 가는 사람치곤 어울리지 않은 옷이며 그리고 시간대도 아침 먹고 느긋하게 가더라고요 보편적으로 낚시꾼들..

창고형 행거. 튼튼한 행거. 백관행거. 물류창고 행거. 야무진 행거. 강남 행거 시공. 논현동 행거 시공. 강동구 행거전문 은혜진열공사

진달래가 활짝 피어나던 올 봄이었어요! 그 날 우리는 서울에서 조금 벗어나 외진 어느 마을 물류창고로 시공을 나갔던 겁니다. 이제 그 회사로 다시 가요! 행거를 이전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가려합니다. 다시 와서 보니 그 날이 생각납니다. 진달래 피던 봄날이 아니었어요. 아마 여름이었을. 일을 하면서 몸이 늘어졌던 것을 몸이 먼저 기억을 하네요. 습했고 목이 말랐으며 잠을 좀 잤으면 했던 날이었어요. 하지만 행거 이전을 위하여 다시 찾은 오늘은 적당히 쌀쌀해서 일 하기에는 딱 인 날입니다. 나는 노동으로 먹고 삽니다. 그러니 어지간한 기준은 일에 맞춰집니다. 북풍한설 몰아치는 날엔 현장이 실내였으면 좋겠어.....송풍기에서 훈풍이 밀려 나오는 실내였으면 참 좋겠어... 그러다가 정신을 바..

행거/백관행거 2022.11.28

창고형 행거. 튼튼한 행거. 백관행거. 물류창고 행거. 야무진 행거. 강남 행거 시공. 논현동 행거 시공. 행거전문 은혜진열공사

좀 산다는 동네. 외제차가 숱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경제적 도회지. 청담동.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수정하려 합니다. 외제차가 많다는 것으로 富를 표하려는 것을. 현장으로 오르니 방 구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美의 관점으로 볼 때는 뛰어나고 창의적이지만 오늘 행거 작업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못생긴 방입니다. 일 하기가 지랄?같은 구조입니다. 아~교양 있게 말을 해야 하는데 오늘도 함부로 말을 해대었네요! 하지만 말입니다. 저를 만나서 대화를 해보시면 그리 막나가는 사람은 아닙니다. 나름 나보다 상대를 더 존중하는 측면이 코딱지만큼은 있단 말입니다...코딱지?....으으으으~죄송 자! 그럼 못생긴 방에서 잘생긴 사람이ㅋㅋ 한 번 일을 해 봅시다. 어디보자~흠흠흠! 이제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오늘 작업 ..

행거/백관행거 2022.11.25

족발. 만원족발. 줄서는 가게. 둔촌시장 족발. 삼시세끼. 족발맛집

. 둔촌 시장에 줄을 서는 가게가 생겼다. 일시적 개업효과인지 아니면 한 번 드셔본 분의 입소문에 의한 것인지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아무튼 그 가게는 만원 족발집이다. 한 팩에 만원. 지갑 열기 딱 좋은 금액이다. 사실 3만 원대를 훌쩍 넘긴 족발을 사서는 한 끼 맛나게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결국 버리기 일쑤였던 것이다. 퇴근하면서 족발을 사려고 늘어진 그 줄에 살짝 합류하여 한 팩 사서는 맛난 저녁을 생각하며 집으로 향하는 걸음에 박차를 가해본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아내가 상을 차리고 식사를 하자며 먼저 젓가락을 들었다. 족발도 몇 점 들었다. 가격 대비 괜찮다는 평가도 내어 놓는다. 가성비가 좋다며 고기 아래를 들쳐보더니 뼈다귀도 없네! 한다. 보통 족발은 푸짐하여 보여..

낚시꾼이야기 2022.11.25

경량 랙 시공. 문서고 랙 작업. 창고 랙 작업. 창고 선반. 서가 선반. 철재 선반 시공. 아산 경량랙 시공

1. 이제 도착을 했습니다. 충남 아산 행복 신협입니다. 얼마나 차가 밀리는지 사실 도로만 "뻥" 뚫리면 하품 두어 번에 도착할 거리인데 무슨 차들이 이리 많은지 우스운 생각 하나 듭니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켰다 할 때 육군이 이 차들을 어떻게 치우고 밀고 올지....도로 위에 차 치우다 반격에 나선 대한민국 군에게 섬멸 당할 텐데... 2. 서가로 사용 할 내부에 들어와 봅니다. 분명 사용하던 어떤 집기들이 있었을 텐데 깔끔하게 정리하여 놓았네요. 손님맞이 준비를 하셨어요! 사실 어떤 현장은 도착하자마자 한숨이 나오는 곳도 경험을 하였답니다. 분명 시공 일을 서로 소통하였는데 도착해보면 창고에 물건들은 그대로 가득하고 "휴~" 한 숨 3. 그러니 자재를 들이면서 바로 시공에 들어갑니다. 오늘 문서 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