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런 반응은 기본으로 갖춰야 할 관례인데 오늘은 그 틀에서 자꾸 깨지려 할 뿐 아니라 그리 자꾸 투덜거림이 나오려하여 많이 눌러야 했던 날이다. 새벽 5시에 창고에서 출발. 그럼 집에서는 몇 시에 나와야 해? 그렇게 되었다. 수원 롯데백화점. 하루에 경량 랙 설치를 완료하란다. 우리는 하나같이 외쳤다. " 상감마마 명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죽여주시옵소서.“ 경량랙 높이는 3m이다. 수량은 좀 된다. 하루에 끝을 내달라 했다. 그러니 어제 저녁 우리 1톤 차 중에서 3대에 자재를 가득 올려놓았고 오늘 새벽에 간다. 젠장! 백화점은 주차비 면제도 없는데 하루 종일 3대 놓아두면 주차비 좀 나오겠는 girl. 발주 회사의 엄명이다. 할 수 있는 한 선반을 많이 만들어라. 협소한 것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