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닥과 벽체의 색 대비가 너무 확연합니다. 좁지만 긴 통로. 마치 우리가 가야 할 인생 여정 같습니다.

 

 

2. 생각하여 보십시오. 당신이나 나나 마음은 인생 굵직하게 살고 싶죠. 한 번 왔다가 가는 인생 흐지부지 있다가 가고 싶지는 않잖아요. 빈둥거리다 아무 유익도 끼치지 못하고 가고 싶지는 않잖아요.

 

3. 행거를 세웁니다. 중앙에는 그냥 두고 벽을 위주로 옷걸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가운데는 다른 계획이 있나 봅니다. 기생충에서 유명한 대사 있잖아요? " 너는 다 생각이 있구나?"

 

4. 간혹 묻습니다. 그거 튼튼하게는 보이는데 보기에는 그닥 내세울만 하지는 않아보여요. 그래서 씨익 웃으면서 답을 합니다. "살아보니까 내실이 중요하지 생긴 건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겠어요! 당신도 그렇지 않나요?"

 

5. 멋만 따지다가 놓친 것이 좀 있어요! 내 친구 창수도 처음 사귀었던 그 여친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른 여자 만나더니 결국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6.처음 만났던 친구의 마음이 너무 고왔다며..결혼은 얼굴보단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데이트는 실질적 삶이 아닌 맛보기였다며 .........

 

7. 행거는 옷을 걸기 위함입니다. 행거는 그 자신을 빛내기 위함이 아닙니다. 행거는 옷의 존재만 부각시키고 자신은 뒤로 물러서 있어야합니다

 

8. 그런 면에서 추천할만한 행거이고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번지르르하게 차려 입고 내게로 오라 내가 여기 있다 하는 것에만 눈을 팔지 말고 투박하지만 야무진 이 행거를 한 번 사용하여 보세요.

 

9. 고가(高價)의 제품이 아니니 한 번 사용하시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백관행거를 소개시켜드립니다.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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