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g 영국식 발음도 컴퍼니. 미국식 발음도 컴퍼니. 그럼 한국식 발음은 서울 ▶컴퍼니.... 전라도▶ 컴퍼니랑께..... 충청도▶ 컴퍼니유 .....경상도.....마땅히 생각 안남 훗훗훗 오늘 행거 작업하는 회사 oo컴퍼니..

 

천장이 좀 됩니다. 그냥 그림만 보면 가늠이 아니 되겠으나 이렇게 사람이 기둥 옆에 있으니 이해가 될 겁니다. 아하~행거가 높구나~아하~3단으로 하려면 옷 사이즈가 있어서 저만큼은 되어야 하겠구나. 비교되는 것이 있을 때 쉽게 아는 것들

 

금옥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나는 달음박질에 관하여서는 학교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단 말입니다. 기술도 ,작전도 필요 없어요. 라인에 서서 총성을 확인하면 냅다 달리면 언제나 1등이었습니다. 그러다 학교 대표로 나가고 서울에 있는 학교들 대표들과 나란히 달리면서 알게 되었죠! 내가 최고가 아니야

 

그러네요! 사다리가 있습니다. A형 이면서 이중으로 뽑아 올려서 한 번 더 올라갈 수 있으니 최대 높이는 당신의 생각보다 월등한 높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런 사다리를 뭣하려 가지고 갔을까요? 그렇습니다. 오늘 행거 높이가 말입니다. 설명은 여기까지...더 이상 말하면 입 아픕니다

 

 

사다리 안전하게 세워놓고 이제 어떤 옷을 어느 라인에 걸까? 계획을 하여 봅니다. 김대리가 말합니다. 곧 봄이 올 테니 그 옷은 손닿기 좋은 위치에 걸자. 이과장이 말합니다. 아직 겨울옷이 대세이잖아! 준비도 좋지만 현재에 충실하자. 그걸 다루기 좋은 위치에 그렇게 하자. 고기사도 말을 거듭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나니 시간을 좀 주세요. 한 번 걸면 수정하는데 버거움이 있습니다.

 

누구의 말(言)이 먹혔을까요? 그 중 지위가 높은 이과장이 힘으로 밀어 붙여서? 봄을 기다리는 김대리의 설계가? 아니면 현장에서 실질적 노동 요원 고기사? 야~ 고기사 너는 오늘 저녁 고기나 사. 과장님! 월급을 한 푼이라도 더 받는 직급 상사가 아래 사람에게 베풀어야죠. 무슨 제가 고기사요~에잇~성을 바꾸든지. 맨 날 고기사라네~훗훗훗 슬슬 행거에 옷이 걸리기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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