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자산관리 회사에 중량랙 설치합니다. 참 부끄럽네요. 나는 어떤 방법으로 자산 관리를 하고 있는지? 한편으로는 자산이라고 부를만한 유형의 재물은 있는지. 눈에 보이는 것만

 

일단 내 삶의 자산은 아직 일 할 수 있을 때 온 힘을 다하여서 일을 하는 것. 오늘처럼 주어진 중량랙 시공에 한 눈 팔지 아니하고 성심으로 일을 하는 것. 그러면 무형의 자산이 유형의 자산으로 변환되는 것을 보고야 말 것

 

여러 가지 소재를 가지고 일을 하지만 중량 랙은 볼수록 그리고 만질수록 단단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 시공을 의뢰하는 고객에게 중량 랙을 권하고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다른 소재보단 금액 적으로 조금 더 상향되기에 괜하게 건드려 부스럼 만들까 봐.....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고객 분들은 진열대의 특성과 재질의 차이는 잘 모르시기에 무조건. 다른 말로 표현하면 다짜고짜 금액적인 것만 가지고 판단을 하시니까! 가격이 저렴하면 조건 없이 콜. 가격이 차이가 나면 왜 그럴까? 자재가 다를까? 사유함 없이......

 

부질없이 좋은 물건 추천하다 질은 안 따지고 무조건 싼 것만 찾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나쁜 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작업하는 것은 중량 랙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경량 랙과 유사하고요.

오늘은 OO자산관리 회사에서 중량 랙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든든한 친구죠! 아시죠! 좋은 친구와 오래 사귀다보면 나도 모르게 선한 영향력을 받아서 좋은 사람化 되고, 숨기고 말을 자주 바꾸는 친구와 사귀다보면 나도 그렇게 변해가는.....중량 랙을 만들다 보면 나도 나의 삶도 듬직하여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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