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네? 몇 시에 작업을 나갔는데 시간이 없다고 그러십니까? 핫핫핫 그게 아니고요. 퇴근시간은 넘었는데 이제사 컴퓨러 앞에 앉았으니 언제 ㅠㅠㅠ. (결국 어제 못쓰고 오늘로 넘겨짐)

아하~지금은 이런 모습의 행거를 사용하고 있군요!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윗 공간이 아깝지 않으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제 이해하시겠죠? 행거 공간이 두 배 늘어난 것을. 혹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면 회수하여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안심이 된다. 그렇죠?

 

자! 보세요! 놀고 있는 공간에 옷을 걸 수 있는 이 넉넉함. 천장을 바라보며 아깝다! 아깝다 맥없이 되 뇌이던 시간이 얼마 전인데....아깝다.....

 

행거는 오늘 사람을 유익하게 공간을 쓸 만하게 만들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치 당신이 있는 그 곳이 홍익인간의 개념이 된 것처럼 말이죠.

 

껍데기 다 벗기고 보여드리면 이와 같습니다. 벽을 이용하여 한 면만 이용하는 행거입니다. 단면 행거입니다. 당신과 나처럼 물러터지지 않고 야무진 물건입니다. 살다보니 이젠 보기만 하여도, 이야기를 나눠보면 어느 정도 알겠단 말입니다.

 

오늘은 수요일. 한 주간의 중간 점. 오늘의 향방에 따라 남은 목.금.토 일정이 대부분 확정되니 오늘이 마지막으로 알고 달려가는 하루로 살아보겠습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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