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회사에서 엎어지면 배꼽 닿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송파 위례...내 친구 큰 형님이 사는 동네. 그 때는 거여동이라 불렀는데 이제는 통 털어서 위례 신도시라 부르고 있는
2. 그 동네로 쌈빡하게 챙겨서 일을 나갑니다. 가구업체가 맡은 일을 감사함으로 받아서 하기로 하고 가는 중입니다. 벌써 가로수 이파리는 땅바닥에 뒹굴죠! 거기다 차 내 라디오에선 최백호의 거친 쇳소리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3.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다.....개인적으로 겨울에 떠나면 마음이 더 시릴 텐데....겨울에 옛일을 회상하기 더 좋은 여건이 될 텐데.....돌아보면 나의 첫사랑도 가을에 떠나갔었네....
4.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한 진열대는 볼트로 죄어서 선반을 만들어 수납을 용이하게 만든 조립식앵글이었습니다. 그러다 우리의 추천으로 볼트없이 조립하는 원터치 앵글을 맛보기 겸 제작하게 되었는데 평가는 good 이었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착하고 모양적인 측면에서도 소박하게 아름답다 하시었습니다.
5. 그리 말씀을 하시면서 앞으로는 이것으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볼트를 풀지않고도 단 조정이 자유롭네요. 사용하다보면 칸을 좁히거나 늘려야 할 경우도 생기는데 그게 볼트라는 방식은 우리 일반인들하고 친하지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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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흠흠흠 괜찮아요. 그리고 혹 선반을 이동 배치 할 수도 있으니 각각 떨어지게 제작하여 주십시오.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 이동 할 수도 있으니까요! 내 경우를 보니까 그래요! 작년에 과장으로 승진하면 이동 배치가 되었는데 전혀 예상치를 못했던 일이라.....이동 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원터치 앵글에도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아무튼 괜찮아요. 앞으로는 이 제품으로 발주합니다......기분 좋은 평을 듣고 귀로에 올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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